입춘과 함께 찾아온 한파가 연일 맹위를 떨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오늘 바람은 약해졌지만, 볼에 와 닿는 공기는 더 차가워졌는데요.<br /><br />서울의 최저 기온이 영하 13.4로 어제보다 더 낮았고요.<br /><br />낮에도 중부 지방은 영하권의 강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.<br /><br />이번 한파, 언제쯤 풀리나 궁금하실 텐데요.<br /><br />내일 낮부터는 기온이 영상권을 회복하며 점차 누그러질 전망입니다.<br /><br />현재 내륙 하늘 맑습니다.<br /><br />제주도에는 아직 눈이 내리고 있지만, 오후부터는 눈이 그치고 날이 개겠습니다.<br /><br />제주도에는 앞으로 1~3cm의 눈이 조금 더 오겠습니다.<br /><br />오늘 낮 기온 서울 -3도, 대구 1도, 광주 2도로 어제보다는 1~3도가량 높겠습니다.<br /><br />하지만 예년보다 추운 날씨가 계속됩니다.<br /><br />이번 한파는 내일 아침까지 이어지겠고요, 낮부터 영상권을 회복하면서 점차 누그러지겠습니다.<br /><br />혹한이 우려됐던 평창도 동계 올림픽 개막식 날 다행히 큰 추위가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.<br /><br />9일, 평창 스타디움은 낮 기온이 0도까지 오르고, 저녁에는 영하 2도에서 5도 정도로 크게 춥지는 않겠습니다.<br /><br />내륙은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대기가 무척 건조합니다.<br /><br />작은 불씨도 큰불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, 화재 예방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.<br /><br />지금까지 YTN 권혜인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8_20180207104538804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